최근 코로나가 점점 완화되면서 해외로 여행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. 그러던 중 대만 정부는 2월 22일 대만여행지원금 소식을 발표했습니다. 20만 원의 지원 혜택이기에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. 구체적인 지원금 규모 및 사용처, 지급방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대만 여행지원금 총정리
대만 공영방송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타격을 받은 경제 사회적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특별 조례를 통과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. 이에 따라 해외에도 이 소식이 퍼져 나가게 된 것입니다.
당시충(張時重) 지국장은 "선착순" 방식으로 지급한 것이 아닌 홍보 관광 캠페인을 통해 상품권을 배포한다"라고 말한 것을 유추해 볼 때 대만 여행지원금을 현. 금성으로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
20만 원 구체적인 지원금 규모는?
20만 원이 나오게 된 배경은 "대만관광청은 외국 관광객에게 일정 기준을 부합하는 경우 단체 관광이 아닌 개별로 5,000 대만달러 상당의 상품권 50만 장을 나누어 줄 것"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. 5,000대만 달러는 미국달러로 약 165달러이며 이를 원화로 환산하면 20만 원이 넘는 21만 4천5백 원의 금액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
사용처는?
아직 확정된 사용처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대만 관광청은 쇼핑, 숙박, 교통, 식사의 범위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한 만큼 대만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필요한 혜택일 것이라고 추정됩니다.
대만여행지원금 지급방식은?
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건 없지만 보도자료 내용으로 추정해 볼 때 관광객들은 항공권을 대만 항공사에서 구입하게 되면 자동 또는 추첨을 통해 교환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.
대만 여행지원금 이외 추가 혜택은?
📌시티투어 버스 무료승차권
대만언론보도에 따르면 3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4시간 사용이 가능한 시티투어 버스 무료승차권 1만 장을 제공한다고 보도했습니. 티켓 제공 대상은 대만 내 지정 호텔에서 2박 이상 묵는 여행객과 대만 15시간 이상 체류하는 크루즈 승객, 유럽행 항공기 환승객 등이 그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